해양 생태계 보전 환기·ESG 경영 실천 의지 반영 배경화면·모바일 이모티콘·키링 등 굿즈 등 제작
  • ▲ 한국해양진흥공사 공식 캐릭터 '마로'ⓒ한국해양진흥공사
    ▲ 한국해양진흥공사 공식 캐릭터 '마로'ⓒ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상괭이를 모티브로 제작된 첫 공식 캐릭터 '마로(MARO)'를 공개했다. 마로는 바다(마린·MARINE)와 길(로드·ROAD)의 의미를 담은 것으로, '대한민국 해양산업 성장의 길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해진공의 정체성이 담겼다. 

    해진공은 해양 금융 지원이라는 공사의 역할과 비전을 국민 눈높이에서 쉽고 친근하게 전달할 캐릭터 '마로'를 14일 공개했다.

    마로는 우리나라 해역에 오랫동안 서식해 온 토종 고래이자 웃는 고래로 잘 알려진 상괭이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상괭이는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의 보호종으로 등재돼 보호받고 있는 해양생물이다. 이를 형상화한 캐릭터로 해양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해진공의 해양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 의지를 반영했다. 

    해진공은 마로를 단순한 홍보용 마스코트가 아닌 국민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 자산으로 키워낼 방침이다. 해진공 블로그에서 PC 및 모바일 배경화면을 무료로 배포하고, 해진공 공식 소셜미디어(SNS) 채널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마로를 만나볼 수 있다.

    해진공은 앞으로 모바일 이모티콘을 비롯해 봉제 인형, 키링 등 다양한 굿즈를 제작하고, 다양한 온· 오프라인 콘텐츠와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마로의 활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우리 바다를 지켜온 상괭이 마로가 앞으로 해진공과 국민을 잇는 따뜻한 연결고리가 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