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고 수준 '200W 초강력 흡입력' 관심 집중생활먼지 효과적 관리 및 미세먼지 99.999% 배출 차단모터, 배터리 등 성능 높이고 한번 충전으로 60분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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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신제품 '삼성 제트'를 통해 전년 대비 50% 성장을 기대했다.정유진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서울 태평로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무선 청소기 시장에서 작년 대비 50%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이날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삼성 제트'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업계 최고 수준인 200W(와트)의 강력한 흡입력은 물론 생활미세먼지까지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99.999% 미세먼지 배출 차단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여기에 완전 충전 시 최대 60분 동안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배터리 성능도 대폭 개선했다. 특히 무게는 지난 2017년 출시한 무선청소기 '파워건'에 비해 30% 가볍고, 소음 역시 획기적으로 줄인 것이 특징이다.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을 한단계 높여주고 미세먼지를 확실하게 차단해 소비자들에게 더 건강하고 차별화된 청소 경험을 전달할 방침이다.삼성전자는 '삼성 제트'를 '파워건'의 상위 모델로 두고 관련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정유진 상무는 "지난해 기능을 높인 파워건의 경우 어느정도 성장했는데 올해 신제품으로 작년 대비 50% 성장이 기대된다"며 "특별히 상대적으로 더 잘해야겠다는 것 보다는 시장 형성에 대한 부분을 과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또 "신제품은 모터, 배터리 등의 성능을 높였음에도 불구하고 무게는 파워건보다 30% 이상 가벼워졌다"며 "전체적으로 다른 경쟁사들 제품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