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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12.3 부동산 대책 후속조치]가
부동산시장의 주택구입심리를 움직인 것으로 나타났다.12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09% 상승, 오름폭이 확대됐다.수도권(0.05%)은
서울이 0.02%로 반등하고
인천(0.05%)과 경기(0.07%)도 상승폭이 커졌다.
지방(0.12%)은
대구(0.45%), 경북(0.29%)을 중심으로
오름폭이 확대됐다.시도별로는
대구(0.45%), 경북(0.29%), 충남(0.14%),
충북(0.13%), 강원(0.11%), 전북(0.08%),
대전(0.08%), 경기(0.07%), 부산(0.06%) 등이 상승했다.제주(-0.12%), 전남(-0.03%), 울산(-0.02%)은 하락했다.
규모별로는
60㎡초과~85㎡이하(0.10%),
60㎡이하(0.08%),
102㎡초과 ~135㎡이하(0.06%),
85㎡초과~102㎡이하(0.02%) 순으로 상승했고
135㎡초과(0.00%)의 대형 아파트는 보합했다.건축연령별로는
15년초과~20년이하(0.16%),
5년이하(0.11%),
5년초과 ~10년이하(0.10%),
10년초과~15년이하(0.06%),
20년초과(0.01%) 순으로 나타났다. -
전세가격은
서울 외곽지역의 아파트와 대체주택으로 전세수요가 이전되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확대됐다.수도권(0.20%)은
지난 주보다 상승폭이 커졌다.특히 서울, 인천, 경기지역의 오름폭이 컸다.
지방(0.12%)도 대구와 경북지역의 가격상승 주도로
오름폭이 확대됐다.시도별로는
대구(0.45%), 서울(0.24%), 경북(0.22%),
인천(0.22%), 경기(0.18%), 강원(0.15%),
충북(0.14%), 충남(0.13%), 세종(0.09%),
경남(0.09%) 순으로 상승했다.광주(-0.01%), 울산(-0.01%)은 하락했다.
규모별로는
102㎡초과~135㎡이하(0.22%),
85㎡초과~102㎡이하(0.19%),
60㎡초과~85㎡이하(0.19%),
60㎡이하(0.13%),
135㎡초과(0.08%) 순으로 나타났다.건축연령별로는
5년이하(0.25%),
5년초과~10년이하(0.19%),
10년초과 ~15년이하(0.16%),
15년초과~20년이하(0.15%),
20년초과(0.09%) 순으로 일제히 상승세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