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23개 점포 구성, 1억원대 소형상가 분양
  • ▲ 상봉동 이노시티 전경.ⓒ현대엠코
    ▲ 상봉동 이노시티 전경.ⓒ현대엠코

     

     

    [현대엠코]가 지난달 29일 오픈한
    [상봉동 이노시티] 상업시설을
    선임대 후분양 조건으로 분양 중이다.

     

    12일 현대엠코에 따르면
    상봉동 이노시티는 상가 분양 조건으로
    오픈일을 기준으로 2년치 임대료 선지급,
    10년간 임차인 보장(엔터식스 임대분에 한함)을 내걸었다.

     

    상봉동 이노시티는
    지하 7층 지상 48층 규모의 주상복합
    [상봉 프레미어스 엠코]의 상업시설로
    지하 2층~지상 11층에 조성됐다.

     

    총 323개 점포로 구성되며
    최소 1억원대부터 투자 가능한 소형상가도 공급된다.

     

    홈플러스, 엔터식스 등을 유치해
    오픈 이후 일일 1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동북부일대 쇼핑몰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특히 A·B동은
    지하 2층~지상 1층에 홈플러스가 입점해 있고,
    지상 1층~지상3층에 엔터식스가 성업 중이다.

     

    현대엠코는 이 A·B동에 상가를 분양 받을 경우
    2년치 임대료를 지원하는 조건을 내걸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유니클로나 나이키 등 유명 브랜드의 입점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분양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 임대료를 고려해 분양가도 산정돼 있어 분양 받고자 하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지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