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 출신 홍진호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수 레이디 제인의 맥심 화보가 화제다.

최근 공중파와 케이블을 넘나들며 예능 블루칩으로 활약 중인 레이디제인은 맥심(MAXIM) 9월호를 통해 그동안 감춰온 글래머러스한 S라인을 공개했다.

새벽부터 진행되었던 이번 화보 촬영에서 레이디 제인은 특유의 애교와 적극적인 태도로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했다는 후문이다. 

레이디제인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지난해 화제가 되었던 '라디오 스타' 출연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당시 소속사 사정이 너무 좋지 않아서 방송 일을 포기할 생각이었다"라고 밝힌 그녀는 "그런데 한편으로는 오기가 생겨 이 악물고 녹화에 임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헤어진 연인이 친구가 되는 것이 가능하느냐는 질문에 "가능하다. 하지만 그 친구와는 헤어지고 나서 실제로 한 번도 만난 적 없다"고 답했다. 

한편, 26일 새벽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이 다정하게 식사를 하면서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공개돼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홍진호 레이디제인 양측 소속사는 "허물 없이 지내는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레이디제인 화보, 사진=맥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