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미생' 요르단 로케..현지 유력매체 대서특필!


  • 임시완-이성민, 화보 같은 현지 스틸 공개!

    국내 드라마 최초로 요르단 현지 촬영을 진행한 tvN 금토드라마 '미생'이 요르단 현지 유력매체에 대서특필돼 중동에서도 '미생'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분위기다.

    현재 방송 중인 '미생(원작 윤태호 | 극본 정윤정 | 연출 김원석)'은 인기 만화 작가인 윤태호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지난 9월 17일부터 24일까지, ‘미생’의 프롤로그 촬영을 위해 임시완과 이성민, 그리고 ‘미생’의 국내 촬영 스태프 50여 명이 요르단에 머무른 바 있다.

    이들은 요르단의 수도 암만, 세계 7대 불가사의 페트라, 유네스코 세계복합유산인 와디럼 사막 등에서 촬영을 진행했으며,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현지 주민은 물론, 현지 교민들이 촬영을 구경하기 위해 구름 떼처럼 몰려와 '어벤저스 급' 촬영을 방불케 했다는 후문.

    이와 같은 소식은 현지 유력 매체인 주요 일간신문 알 라이(Al-Rai)와 알 가드(Al-Ghad), 현지 유일의 영자매체인 ‘요르단 타임스’ (기사 링크 - http://me2.do/GLGWDuCO) 등에 게재돼 현지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관련 기사를 통해 이번 드라마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함께, 현지에서 촬영을 진행한 임시완이 "페트라가 매우 인상적이었는데, 그중에서도 알 카즈네 보물창고가 정말 놀랍고 경이로웠다"고 밝힌 소감이 지면에 실리기도 했다.

    '미생' 제작진은 "현지 촬영을 할 때 우리나라의 남대문 격인 암만 다운타운 도로를 통제한 채 촬영을 진행했지만 현지의 따뜻한 배려 덕분에 어벤저스 급 대우를 받고 온 기분"이라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주한요르단 대사관, 요르단 관광청 및 왕립영화협회, 에티하드항공 등 다양한 기관들과 현지 교민들이 이번 촬영을 위해 도움을 주셨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 [사진 = 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