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영화 '나홀로 집에'의 주인공 맥컬리 컬킨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맥컬리 컬킨은 현재 60~70년대의 록밴드 벨벳 언더그라운드를 패러디한 '피자 언더그라운드' 음악밴드에서 보컬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그는 최근 자신의 사망설이 나돌자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순회공연 중이다. 멍청한 사람들아"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근황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피자 언더그라운드 트위터에 시체 같은 장난스러운 설정샷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는 코미디 영화 '베니의 주말'을 패러디한 것.

한편, 1980년생인 맥컬리 컬킨은 '나홀로 집에' 1,2가 세계적인 흥행을 하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하지만 재산을 둘러싼 분쟁으로 부모가 이혼하며 불우한 유년기 시절을 보냈다. 

이후 17세였던 1997년 배우 레이첼 마이너와 결혼, 2년 뒤 이혼했으며, 2004년에는 밀라 쿠니스와 사랑에 빠졌으나 2011년 결별했다. 맥컬리 컬킨은 현재 조던 레인 프라이스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맥컬리 컬킨 근황, 사진= 맥컬리컬킨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