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옥빈 이희준이 결별설에 휩싸였다.  

16일 이희준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최근 불거진 결별설에 대해 "이희준과 김옥빈이 여전히 잘 만나고 있다"라며 "결별은 말도 안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결별설에 휩사인 것은 김옥빈이 지난 1월 말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를 떠났다는 보도 때문이다. 하지만 김옥빈은 현재 국내 체류 중이며, 어학 연수 계획은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옥빈 이희준 커플은 지난해 JTBC '유나의 거리'에 함께 출연하며 드라마가 종영할 때 쯤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종방 후 두 사람이 유럽으로 동반여행을 간 목격담이 전해졌고, 이들은 연인 사이를 공식 인정했다. 

[김옥빈 이희준 결별설, 사진=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