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관 AMG 디자인 장착
  • ▲ 뉴 C200 AMG Line.ⓒ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 뉴 C200 AMG Line.ⓒ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C클래스 라인업에 고성능·감성을 강화한 '뉴 C200 AMG Line'을 추가 출시한다.


    24일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뉴 C200 AMG Line은 C클래스에 AMG 전용 앞 범퍼와 스커트, 리어 스포일러 등을 적용해 스포츠카와 같은 분위기를 완성한 모델이다.


    파워트레인은 1991cc 차세대 직렬 4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이 장착됐고, 자동 7단 변속기가 탑재됐다.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30.6㎏·m을 자랑한다.


    여기에 15mm 낮아진 서스펜션과 AMG의 디자인을 적용한 앞 범버, 실버 크롬 스커트, 18인치 AMG 5 스포크 알로이 휠, 양 측면 공기배출구 디자인이 추가된 뒷 범퍼, 2개의 돌출형 테일파이프 등이 채용됐다.


    실내에는 스포츠 시트, 검정 나파 가죽 3 스포크 스티어링 휠, AMG 스포츠 페달과 플로어 매트, 실버 크롬 마감의 원형 송풍구와 조절 레버·플레이트 등이 들어가 운전자의 스포츠 감성을 자극한다.


    이 밖에도 뉴 C200 AMG Line에는 자동 주차와 출차가 가능한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 사각 지대 어시스
    트, 충돌방지 어시스트 플러스, LED 하이퍼포먼스 헤드램프, 운전자 무릎 에어백 등 안전사양이 들어간다. 


    복합연비는 12.1㎞/L이며, 판매가격은 568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