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건조기 최대 40%, 에어컨 최대 37% 할인
  • ▲ 서울지역 신규매장 ‘길동점’ 오픈. ⓒ전자랜드
    ▲ 서울지역 신규매장 ‘길동점’ 오픈. ⓒ전자랜드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이하 전자랜드)이 서울 강동구 길동에 신규매장 ‘길동점’을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전자랜드의 서울지역 가두점 신규매장 오픈은 약 10년만이다. 길동점이 오픈하면 서울지역에는 인샵 포함 총 6개의 매장을 운영하게 된다. 인샵이란 큰 매장 안에 매장이 들어가 있는 형태로 전자랜드는 서울 내에 마리오 아울렛점, 명동점, 양재하나로마트점을 운영 중이다.

    전자랜드는 강동구 길동지역의 발전 가능성을 보고 입지를 선정했으며, 향후 서울지역 매장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

    총 2개층, 253평 규모의 ‘길동점’은 최근 전자랜드 신규매장들의 컨셉에 맞춰, 고객맞춤형 쇼핑이 가능하게 매장을 세분화 했다.

    의류관리존, 모바일존, 신상품존, 키친존 등을 마련해 고객이 방문한 목적에 맞는 존을 방문하면 편안하고 빠르게 원하는 제품을 볼 수 있다.

    의류관리존은 미세먼지가 심해지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의류건조기와 의류관리기 등으로 구성해 관련 제품군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길동점은 ‘KT 기가지니’ 체험존을 구성, 사물인터넷(IoT) 가전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꾸민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들은 IPTV와 인공지능의 융합서비스를 통한 홈 비서 기능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이밖에도 안마의자, 반신욕기 등 헬스케어 가전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2층에는 고객들이 언제든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을 준비해 편안한 분위기의 쇼핑공간으로 꾸몄다.

    전자랜드는 이번 길동점 오픈을 기념해 가전제품 최대할인폭을 의류건조기 40%, 에어컨 37%, TV 45%, 냉장고 49%, 세탁기 37%, 밥솥 47%, 전기렌지 52%까지 진행한다.

    삼성전자, LG전자, 동부대우전자, 위니아, 쿠쿠전자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브랜드와 금액에 따라 커피머신, 전자레인지, 전기그릴, 핸디청소기, 침구청소기 등의 사은품도 증정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전자랜드는 1988년 용산에 국내 최초 가전양판점을 오픈한 원조다”라며 “10년만의 서울지역 신규매장 오픈을 통해 가전 양판 선두주자로 인지도를 제고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