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XX 홍빈과 슈퍼모델출신 진기주가 만드는 달콤한 로맨틱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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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브로드밴드가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의 신규 오리지널 드라마 '수요일 오후 3시 30분'을 첫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

    600만 뷰를 돌파한 '애타는 로맨스'의 차기작인 '수요일 오후 3시 30분'은 이별 통보를 받은 여자가 남자의 마음을 다시 잡고자 SNS를 활용하는 러브스토리다.

    또한 '수요일 오후 3시 30분'은 실제 연구 결과를 통해 입증된 '여성이 가장 늙어 보이는 시간'이라는 의미로, 인생의 수요일 오후 3시 30분을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달콤하고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다는 컨셉이다.

    인기 아이돌 VIXX의 홍빈과 2014 슈퍼모델출신 진기주가 주연을 맡았다.

    회사 측은 "TV보다는 모바일에서 영상을 소비하는 1020여성들에게 본 드라마가 어필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옥수수 관계자는 "드라마 수요일 오후 3시 30분은 SNS를 활용한 독특한 구성과 짧은 에피소드의 데일리 편성으로 모바일에 최적화된 드라마"라며 "앞으로도 1020 여성시청자들을 끌어올 수 있는 신선한 배우들로 색다른 옥수수 오리지널 드라마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요일 오후 3시 30분'은 금일 오후 3시 30분 첫 공개 이후 매일 오후 3시 30분에 1회씩 공개된다. [자료제공: SK브로드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