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처 에스원 푯말과 함께 '찰칵'…해외 사업장 모습 등 다양한 사연 잇따라
  • ▲ 에스원 임직원 사진 콘테스트 응모작ⓒ에스원
    ▲ 에스원 임직원 사진 콘테스트 응모작ⓒ에스원

     

    에스원이 고객과 동료,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임직원 사진 콘테스트를 열어 눈길이다.

    29일 에스원에 따르면, 에스원은 올해로 3번째 임직원 대상 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는 육현표 사장의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콘테스트는 직원들이 계약처를 찾아 에스원 푯말 함께 사진촬영을 진행, 고객의 소중함을 되새기자는 의미에서 시작됐다.

    올해는 계약처 푯말 뿐 아니라 고객, 동료, 가족까지 콘테스트 부문을 확대했다. 그 결과, 전년대비 46% 이상 늘어난 600여 건이 응모됐다.

    특히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사진 콘테스트에는 제주도부터 최북단GOP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역에서 임직원들이 고객, 동료, 가족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아울러 에스원의 해외 사업장 모습, 10년 넘게 함께 일해온 동료 사진, 고객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는 사진 등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에스원은 올해 총 3차례에 걸쳐 공모전을 진행할 예정이며, 우수작품은 임직원 투표와 사진작가 등 전문 심사단의 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사진들은 에스원이 제작하는 달력, 브로셔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에스원 관계자는 "사진 콘테스트가 고객, 동료는 물론 가족과의 소통의 계기가 되고 있다"며 "에스원은 지속해서 소통을 확대하는 이벤트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