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전자-화학', 노동부와 '사회적경제 조직' 육성 맞손

'자금-사무공간-인재육성' 지원, 사회적 가치 실현 집중
"우수한 통해 일 자리 창출…'정부-기업' 적극 협력키로"

윤진우 기자 프로필보기 || 최종편집 2017.09.05 10: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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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소셜캠퍼스 모습. ⓒLGE



LG전자가 LG화학과 함께 친환경 분야의 사회적경제 조직 지원에 앞장선다.
 
LG전자와 LG화학은 고용노동부와 5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체결(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 오광성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배상호 LG전자 노조위원장, 이충학 지원부문장, 박준성 LG화학 대외협력담당 등이 참석했다.
 
사회적경제 조직은 영업활동으로 수익을 내면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환경보호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조직을 말한다.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이 사회적경제 조직에 해당한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2020년까지 총 80억원을 투입해 친환경 분야의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성장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자금지원, 무이자 대출, 사무공간 대여, 인재육성)을 운영한다. 또 고용노동부는 프로그램 운영과 자문을 지원한다.

한편 LG전자와 LG화학은 2011년부터 친환경 분야 사회적경제 조직 가운데 경영 노하우가 없는 곳을 찾아 매년 20억원씩 총 120억원을 지원해왔다. 양사가 지원한 친환경 분야 사회적경제 조직은 93개에 달한다.

이충학 LG전자 지원부문장(부사장)은 "우수한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많아지고 성장하면 자연스럽게 일자리도 함께 늘어날 것"이라며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 기업 등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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