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 고객사와 강건재 통합브랜드 '이노빌트' 론칭… 프리미엄 차별화

    포스코는 고객사와 함께 강건재 통합브랜드인 ‘이노빌트(INNOVILT)’를 선보이며, 건설시장에서의 철강제품 차별화를 본격 추진한다.포스코는 12일 포스코센터 아트홀에서 강건재 주요 고객사 및 및 박명재, 정인화 국회의원과 김현철 산업부 철강세라믹과장

    2019-11-12 이대준 기자
  • 韓 조선업, 10월 수주 점유율 86%… 中 제치고 1위

    지난달 한국 조선업이 글로벌 발주 물량 중 86%를 쓸어담으면서 중국을 따돌리고 1위에 올라섰다.12일 영국의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한국 조선업계는 지난 10월 전세계 선박 발주량 150만CGT(38척) 중 86%(129만CGT, 17척)를 수주하며

    2019-11-12 엄주연 기자
  • 남준우 삼성重 사장·강일남 노협위원장, 발주사 만나 최고품질 약속

    삼성중공업은 11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에서 현지 선사 MISC가 주관한 초청행사에 남준우 사장과 강일남 노동자협의회 위원장이 참석해 용선주인 엑슨모빌 자회사 SRM 경영진을 만나 감사 인사와 함께 최고의 안전과 품질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삼성중공업은 지난달 MISC로부

    2019-11-12 엄주연 기자
  • 포스코, 대표이사 확대 여부 등 내달 사장단 인사에 촉각

    취임 3년차에 접어드는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연말 사장단 인사에서 어떠한 변화를 줄 지 주목된다. 무엇보다 3인 대표이사 체제로의 확대와 장인화 사장의 잔류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일각에선 임기 반환점을 지나는 최정우 회장이 안정을 꾀하는 차원에서 소폭 인사에 그칠 것

    2019-11-11 옥승욱 기자
  • 포스코 사외이사, 해외 기관 투자자 대상으로 IR 진행… 적극적 소통

    포스코가 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사외이사 투자가미팅(IR)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포스코 사외이사들은 지난 7~8일 양일간 싱가포르에서 블랙록(BlackRock)을 비롯한 싱가포르내 지분율 상위 6개사를 직접 방문해 주주와 적극 소통에 나섰다.최정우 회장은 지

    2019-11-10 이대준 기자
  • 삼성重, 3분기 영업손실 3120억원… 드릴십 계약 취소 여파

    삼성중공업은 올해 3분기 312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적자 폭이 커졌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9.5% 늘어난 1조9646억원이며 당기순손실은 5832억원을 기록, 적자를 지속했다.영업적자 폭이 확대된 것은 드릴십 계약 취소

    2019-11-08 엄주연 기자
  • 포스코, 우수 벤처 발굴의 장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 개최

    포스코가 8일 포항 포스텍에서 ‘제 18회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Idea Market Place)’를 개최하고 벤처기업 발굴 및 육성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정우 포스코 회장, 이강덕 포항시장, 오형수 포항제철소장, 성주영 KDB수석부행장 등 200여명이

    2019-11-08 옥승욱 기자
  • 현대제철, 평택지역 공업고 인재 육성에 10년간 3억6천만원 지원

    현대제철은 8일 평택시와 향후 10년동안 평택지역 3개 공업고등학교에 3억6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을 비롯해 평택시 유의동 국회의원(바른미래당), 평택기계공고, 동일공고, 안중고 교장이 참석

    2019-11-08 옥승욱 기자
  • 글로벌 해운업계가 주목하는 '고체산화물연료전지'… 삼성重, 시장 선점 기대

    글로벌 해운업계가 환경규제 시행에 따른 해결책으로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를 주목하면서 국내 조선사들의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특히, 삼성중공업은 최근 연료전지로 추진하는 원유운반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면서 관련 시장을 주도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019-11-08 엄주연 기자
  • 현대重, 필리핀 최신예 호위함 2번함 진수… '안토니오 루나함' 명명

    현대중공업은 울산 본사에서 필리핀의 최신예 호위함 2번함을 진수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현대중공업은 한영석 사장, 델핀 로렌자나(Delfin Lorenzana) 필리핀 국방부 장관, 노엘 클레멘트(Noel Clement) 필리핀 합참의장, 로버트 엠페드라드(Robert

    2019-11-08 엄주연 기자
  • 최정우 포스코 회장 "글로벌 경쟁력 확보 위해 생산·고객 가치 혁신에 노력해야"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생산 혁신과 고객 가치 혁신에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인천 송도 인재창조원에서 급변하는 경영환경을 진단하고m 그룹의 미래 사업전략을 조망하기 위한 포스코포럼을 개최했다.이

    2019-11-07 옥승욱 기자
  • 현대제철 임단협 해 넘기나… 7일 교섭 막바지 분수령

    현대제철 임단협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현 노조 집행부가 마지막으로 진행하는 7일 교섭에서 별다른 성과가 없을 경우 연내 타결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실적 회복에 매진해야 하는 현대제철로서는 노사갈등을 내년까지 짊어지고 가야 하는 부담스런 상황을 맞게 될 가

    2019-11-06 옥승욱 기자
  • 한진重, 5000톤급 다목적 방제선 수주… 700억 건조계약

    한진중공업이 해양환경공단이 발주한 5000톤급 다목적 대형방제선을 수주했다. 한진중공업은 지난 10월 23일 해양환경공단이 발주한 다목적 대형방제선 건조 입찰 결과 우선협상 1순위 대상업체로 선정됐고, 이후 실사와 계약조건 협상 등 관련 절차를 거쳐 5일 해양

    2019-11-06 엄주연 기자
  • '문 닫은지 2년'… 현대重, 군산조선소 처리에 속앓이

    현대중공업이 군산조선소 처리 방안을 놓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며 속만 태우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수주상황이 좋아지면 군산조선소를 재가동할 방침이라고 밝혔지만, 사실상 연내 재가동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매각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어서다.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군

    2019-11-05 엄주연 기자
  • 현대중공업지주, 오일뱅크 매각대금 1조4000억원 다음달 들어와

    현대중공업지주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인 '사우디 아람코'에서 현대오일뱅크 지분 매각대금 1조4000억원이 다음 달 중순 들어온다고 4일 공시했다.현대중공업지주와 아람코는 지난 4월 현대오일뱅크 지분 17% 매각과 관련한 주식매매계약(SPA) 및 이에 따

    2019-11-04 엄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