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F-21' 인도네시아의 찝찝한 흥정 받은 까닭은

    정부가 초음속 전투기 KF-21 개발분담금을 깎아달라는 인도네시아의 제안을 수용한 것을 두고 방산 업계가 표정 관리를 하고 있다.8년 전 1조7000억원을 부담하겠다고 나섰지만, 개발완료를 앞둔 시점에서 1/3 수준인 6000억원만 내겠다고 나선 행태에 좋지 않은 시각

    2024-05-10 안종현 기자
  • 대한항공, ‘하늘의 여왕’ B747 5대 9183억원에 매각… “차세대 고효율 항공기 도입할 것”

    대한항공이 ‘하늘의 여왕’으로 알려진 B747-8i 5대를 미국 항공업체에 팔기로 했다. 기단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미국 우주항공 기업 시에라네바다에 B747-8i 5대를 매각하기로 의결했다.

    2024-05-09 이가영 기자
  • 티웨이항공, 1분기 영업익 753억원… 전년比 9% 감소

    티웨이항공은 올해 1분기 잠정 실적을 집계한 결과 별도 기준 매출 4230억원, 영업이익 753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매출은 1년 전보다 18% 늘었다. 영업이익은 9% 감소했지만, 5개 분기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다.금번 1분기 실적은 역대 분기 중 최대 매출

    2024-05-09 도다솔 기자
  • 티웨이항공, 2024년 상반기 객실승무원 공개 채용

    티웨이항공은 2024년 상반기 새로운 인재 채용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오는 2025년 2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학위 소지자다.토익(TOEIC) 600점 이상이거나 토익 스피킹 IM 또는 오픽(OPIc) IM 이상의 어학성적(2022년 5월9일 이후 성적에

    2024-05-09 도다솔 기자
  • 스위스항공, 27년 만에 韓시장 다시 노크… 대한항공과 경쟁 예고

    루프트한자 그룹의 스위스항공이 27년 만에 직항 노선 재개에 나선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고,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른 펜트업 효과(억눌렸던 소비가 폭발하는 현상)로 한국인의 해외여행이 크게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9일 종로구 스위스 대사관에서

    2024-05-09 이가영 기자
  • CJ대한통운, 국내 최초 ‘액화수소 운송사업’ 개시

    CJ대한통운이 액화수소 운송사업을 본격화하며 수소물류 시장 선점에 나선다. CJ대한통운은 액화수소 운송사업을 본격화한다고 9일 밝혔다. 액화수소 운송사업은 CJ대한통운이 국내에서는 최초로 시작하며 현재 운송 가능한 유일한 물류업체다. 지난 8

    2024-05-09 이가영 기자
  • 진에어, 1분기 영업익 985억 ‘사상 최대’… 6개 분기 연속 흑자

    진에어는 올해 1분기 매출 4303억원, 영업이익 98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2.1%, 영업이익은 16%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683억원으로 13.8% 늘어났다.이로써 진에어는 6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

    2024-05-08 도다솔 기자
  • 대한항공, 여객 호조에 1분기 영업익 4360억원… 전년比 5.1% 증가

    대한항공은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 3조8225억원, 영업이익 436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9.6%, 영업이익은 5.1% 늘어났다. 1분기 여객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2조342

    2024-05-08 도다솔 기자
  •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 기본급 7.5% 인상 찬반투표 '가결'

    아시아나항공조종사노동조합은 2023년도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에 대한 찬반 투표 결과 찬성 81.1%(791명), 반대 18.9%(184명)로 가결됐다고 8일 밝혔다.지난 2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진행된 이번 투표에는 조합원 1119명 중 975명이 참여해 87.1%의 투

    2024-05-08 도다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