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3조8225억으로 1년 전보다 19.6%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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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은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 3조8225억원, 영업이익 436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9.6%, 영업이익은 5.1% 늘어났다. 

    1분기 여객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2조3421억원을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화물사업은 매출 9966억원을 기록하며 소폭 감소한 모습을 보였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사업량 증가에 따른 유류비, 인건비 상승 등에도 불구하고 여객 수송량의 빠른 회복과 견조한 화물수요의 영향으로 전년과 비교해 양호한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