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분기 연속 흑자 행진 지속매출 4230억원, 1년 전보다 1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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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웨이항공은 올해 1분기 잠정 실적을 집계한 결과 별도 기준 매출 4230억원, 영업이익 753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은 1년 전보다 18% 늘었다. 영업이익은 9% 감소했지만, 5개 분기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금번 1분기 실적은 역대 분기 중 최대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코로나19 이후 지속적인 여행 수요 증가와 더불어 동계 성수기 기간이 포함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매 분기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내실을 다지는 동시에 전 세계로의 노선 다각화에 힘쓸 것”이라며 “최상의 안전 운항을 통해 고객들에게는 합리적인 운임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