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파노라마 거리뷰]로 상상의 기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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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도 해양과학기지의 현장 모습을 영상으로 볼 수 있게 됐다.

    국립해양조사원(원장 박경철)은 세계 최초의 외해 관측시설인
    이어도 해양과학기지의 생생한 현장 모습을
    네이버 지도를 통해 파노라마 영상으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독자들은 네이버 거리뷰를 통해 
    이웃 동네 골목길 처럼 이어도를 볼 수 있다.

    태풍감시와 해양연구를 목적으로 2003년에 건설된 이어도 기지는
    일반인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마라도 남쪽 149km 지점의
    먼 바다에 위치해 상상속의 기지로만 인식되어 왔다.

    가끔 언론에 보도되긴 했어도 실제 기지를 방문할 수 없기 때문에
    이어도 기지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었다.

    “이어도 해양과학기지 파노라마 영상은
    네이버 지도에서 거리뷰로
    25일부터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로 이어도 기지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해양조사원 김태헌 주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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