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복지시설, 공공기관 등의 홈페이지 대상


  • <한국정보화진흥원>과 <미래창조과학부>는
    웹 접근성 환경개선 지원을 위해 오늘(10일)부터
    장애인 이용도가 높은
    ▲소상공인 ▲복지시설 ▲공공기관 등의 홈페이지 대해
    [웹 접근성 진단 및 컨설팅]을 위한 대상 웹 사이트를 모집한다.  

    웹 접근성 진단 및 컨설팅은 [웹 접근성 지킴이]를 활용,
    하반기 1,000개 웹 사이트에 대해
    웹 접근성 국가표준인 [한국형 웹 콘텐츠 지침 2.0]에 근거한
    장애인 접근성 준수 여부를 진단한 후 컨설팅 한다.

    [웹 접근성 지킴이]는,
    웹에 대한 기본지식을 갖춘 대학생, 미취업자 112명을 선발해
    웹 접근성 전문교육을 받은 이들을 말한다.
     
    컨설팅 진행을 위해
    ▲청각장애인(동영상에 대한 수화 제공)
    ▲시각장애인(이미지 등 콘텐츠에 대한 대체 텍스트 제공) 등이
    웹사이트를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지를 진단한다.

    컨설팅 종료 후에는 전담지킴이와 담당자간 전화 또는 전자 우편 등으로
    추가적인 궁금증을 해결 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한국정보화진흥원과 미래부는
    장애인의 웹 접근성 및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개발, 웹 사이트 접근성 실태조사,
    웹 접근성 품질인증 등의 사업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 방법은 웹 접근성 연구소 홈페이지(www.wah.or.kr)에서 진행하며
    10일부터 선착순으로 총 1,000개 웹사이트를 모집한다.

    관련문의는 한국정보화진흥원(02-3660-256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