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쇄신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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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최창원 SK와이번스 신임 구단주.ⓒSK
    ▲ 최창원 SK와이번스 신임 구단주.ⓒSK



[SK와이번스] 신임 구단주에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이 선임됐다.
 
SK는 지금까지 
구단주 대행을 해왔던 <정만원> 부회장이 퇴임함에 따라
새로운 구단주로 최 부회장을 선임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최창원 신임 구단주는
평소 야구를 좋아하는 경영인으로
그간 야구단 발전에 대한 애정을 보이면서 
야구장을 자주 찾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창원 신임 구단주는 새해 1월 1일자로 부임해 
6일 열리는 SK와이번스 시무식에 참석, 
상견례를 갖고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SK와이번스를 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명문 구단으로서 위상을 다시 세우는 
분위기 쇄신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SK
 
이에 따라 지금까지 구단주였던 <손길승> SK텔레콤 명예회장은
펜싱협회 회장과 전경련 명예회장 등의 업무에 전념하게 된다.
 
한편 최창원 부회장은 새해 1월부터
[SK경영경제연구소] 부회장으로도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