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조여정이 김지훈과의 스캔들을 해명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영화 '인간중독' 팀인 배우 송승헌, 조여정, 온주완, 김대우 감독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MC 규현은 "배우 김지훈이 '화신'에 나와 구혜선, 임정은, 조여정, 이수경과 스캔들이 났었는데 이 4명 중 한 명은 진짜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에 '라디오스타' 조여정은 "난 아니다"라며 김지훈의 연인이었던 용의자를 세 명으로 압축시키며 확률을 30%로 줄였다.

이어 "근데 누군지 알 것 같다"고 고백했고, 이에 송승헌이 궁금한 듯한 눈빛을 보내자 조여정은 "오빠는 몰라. 말 안 해줄 것"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조여정,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