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의 공항패션이 포착됐다.

박신혜가 14일 오전 '제 17회 상하이 국제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박신혜는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부터 '상속자들'까지 연이은 히트로 신 한류스타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날 박신혜는 여성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공항패션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핑크 컬러의 플라워 패턴 레이스 스커트와 청순한 화이트 블라우스를 매치해 청순함을 강조했고, 여기에 포인트로 스터드 장식이 돋보이는 메탈릭한 가방을 착용해 시크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박신혜가 착용한 가방은 브루노말리의 스텔라 씬즈백으로 박신혜가 디자인에 참여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이다.  스텔라 씬즈백은 숄더, 토트, 백팩 세가지 형태로 변형이 가능한 멀티백이다.  

이번 제 17회 상하이 국제영화제 개막식에는 박신혜, 송승헌, 비, 송혜교, 손태영이 레드카펫을 밟으며, 해외 스타로는 니콜 키드먼, 휴 그랜트, 존 쿠삭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상하이국제영화제는 부산국제영화제, 도쿄국제영화제와 함께 동아시아 3대 영화제로 손꼽히며, 14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박신혜 공항패션, 사진=브루노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