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이기광이 허당 매력을 과시해 여심을 흔들 예정이다.
  
19일 방송될 MBC 에브리원 '쇼타임-버닝 더 비스트'(이하 쇼타임)에서는 6집 정규 앨범 '굿럭'으로 가요계에 컴백하는 비스트 멤버들의 '컴백 특집'이 그려지는 가운데, 제작진과 비스트 멤버들의 치열한 두뇌 싸움이 벌어졌다.

멤버들은 이날 '최근 이별을 한 작가를 비스트의 발라드 곡으로 위로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비스트 6명의 멤버들이 각자 생각하는 비스트 최고의 힐링 송을 택해 들려주는 미션.
  
이날 이기광은 실연을 당한 작가 앞에서 "힘을 내라"는 말과 함께 지난 해 5월 발매된 '괜찮겠니'를 열창했다. 감정을 잡고 열창했지만, 가물 가물한 가사에 끝내 완창에 실패했다. 이에 '멘붕' 상태에 빠진 이기광은 "죄송해요. 그 다음 가사를 모르겠어요"라는 말과 함께 자리를 떠나 웃음을 자아냈다.
  
이기광은 이후 비스트 안무 역사를 몸으로 재연하는 과정에서도 또 다른 허당 매력을 과시해 멤버들의 극찬을 받았다. 

한편 '쇼타임'은 비스트 멤버 6인방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MBC 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된다.

[비스트 이기광 허당 매력, 사진= MBC 에브리원 '쇼타임-버닝 더 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