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엘조가 '꽃할배 수사대'에 깜짝 출연했다.

엘조는 지난 20일 방송된 tvN 금요드라마 '꽃할배 수사대’'(문선희, 유남경 극본, 김진영 연출) 7회에 살인현장의 최초 목격자이자 사건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고등학생 엄시우 역으로 등장했다.

이날 엘조는 바바리맨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된 수사대팀장 영철의 딸 재희를 몰래 짝사랑하는 귀여운 고교생을 연기했다. 
 
앞서 '꽃할배 수사대'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프리뷰 컷에는 "그 작고 귀여운 애가 살인을 했겠어요?"라고 재희를 두둔하는 엄시우 역 엘조의 대사와 현장 스틸컷이 공개돼 눈길을 끈 바 있다. 

틴탑 엘조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은 "엘조가 첫 연기임에도 불구하고 촬영 현장에서 NG 없이 한번에 OK 사인을 받았다. 이제 시작인만큼 격려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틴탑 엘조 깜짝 출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틴탑 엘조 깜짝 출연 연기 잘하더라", "엘조 연기 또 보고 싶다", "틴탑 엘조 깜짝 출연 고교생 역할 딱이야", "엘조도 이젠 연기돌", "틴탑 엘조 깜짝 출연 꽃수대가 더 재밌어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틴탑 엘조 깜짝 출연, 사진=티오피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