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시장서 경쟁력 제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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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의 전 공장이 국제식품안전협회(GFSI: Global Food Safety Initiative)로부터 식품안전시스템 FSSC 22000(Food Safety System Certification 22000) 인증을 획득했다.
 
롯데제과는 2012년 영등포 공장을 비롯해 양산, 평택, 대전, 향남 등 전국 5개 공장에서 FSSC 22000 인증을 획득, 이번에 추가로 제빵 공장인 수원 공장(6월25일)과 부산공장(7월2일)이 FSSC 22000 인증을 획득하게 되면서 국내 모든 공장이 FSSC 22000 인증을 받는 기업이 되었다.
 
FSSC 인증은 ISO 22000, PAS 220, HACCP 등 식품안전경영을 위한 인증요건과 국제식품안전협회(GFSI)의 요구사항이 더해진 인증으로 전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식품안전인증제도다.

최근들어 해외 식품시장 진출을 하기 위해서는 FSSC 22000 인증을 요구 받는 추세로 인증 획득은 필수 요건이 됐다. 외국에선 네슬레, 코카콜라, 다농 등 다국적 기업들이 FSSC 22000 인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롯데제과는 ISO 9001(1997년)을 시작으로 ISO 14001(2004년), CCM(2008년), 어린이기호식품품질인증(2009년), HACCP(1999~2010년), ISO22000(2010년) 등의 인증을 획득하면서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노력해왔다.
 
여기에 롯데제과가 FSSC 22000 인증을 모든 공장에서 획득함에 따라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