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재스퍼 조(본명 조태관)의 과거 방송 출연 모습이 새삼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011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조하문과 그의 아내 최지원씨가 출연해 캐나다에서의 목회자 생할과 9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사연을 털어놨다. 

가수 조하문은 신학교를 졸업하고 목사가 돼 2003년 캐나다로 이민을 갔지만 故 최진실의 자살 소식을 접하고 2011년 귀국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하문 큰 아들 재스퍼 조는 젊은시절의 조하문과 쏙 빼닮은 모습으로 '제2의 다니엘헤니'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조하문의 아내이자 배우 최수종의 누나인 최지원씨는 "최수종이 큰 아들의 연예계 데뷔를 반대한다. 이 일이 힘들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슈퍼스타K6' 재스퍼조 조하문 아들, 사진=KBS2 '여유만만'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