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김범수가 안문숙의 숨겨둔 각선미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재혼 미리보기 '님과 함께'에서는 썸 커플로 등장해 화제가 된 김범수 안문숙이 고정출연을 확정짓고 첫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범수는 안문숙과의 공식적인 첫 데이트를 맞아 옷가게 들렀다. 김범수는 "영화 '귀여운 여인'을 가장 감명 깊게 봤다"고 밝혔다. 이에 김범수는 영화 속 리처드 기어처럼 여자한테 옷을 사주는 그대로 장면을 재현했다. 

옷가게에서 김범수는 보이시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안문숙에게 치마를 권했고, 안문숙은 "난 진짜 하체가 잘 빠졌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후 안문숙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하며 포즈를 취했다. 안문숙의 여성스러운 모습에 김범수는 입을 다물지 못하며 "정말 예쁘다"고 감탄했다. 

[안문숙 김범수, 사진=JTBC '님과 함께'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