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가 출산 후 30kg을 감량한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집밥의 여왕'에는 '무한변신녀' 4인방 특집으로 비키, 배다해, 채자연, 이파니가 출연해 집밥 대결을 펼쳤다. 

이날 이파니는 "임신했을 때 78kg까지 쪘다. 그런데 영화 출연 계약이 돼있어서 두 달 만에 30kg을 감량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파니는 이어 "아이를 낳고 나면 산후조리를 위해 미역국, 가물치국, 시골국 등을 먹지 않냐. 그때 나는 밥은 한 수저만 넣어서 먹었다. 국물을 짜지 않게 해서 먹어야 한다"고 자신만의 다이어트법을 설명했다.

이파니의 다이어트 비결을 들은 비키, 채자연, 배다해는 "어떻게 그렇게 먹냐?"고 경악을 금치 못했고, 이에 이파니는 "그래도 굶는 것보다 낫지 않냐"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이파니 30kg 감량 비법, 사진=JTBC '집밥의 여왕'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