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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의 아동출판 브랜드 '미래엔 아이세움'이 어벤져스 슈퍼히어로 캐릭터를 활용해 놀이책, 보드게임북, 컬러링북 등으로 구성된 어벤져스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총 7종으로 구성된 시리즈 중 '어벤져스 무기 제작소'는 만들기 놀이책으로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 헐크 등 주인공 4인방의 미니 피규어와 함께 헬멧 형태로 머리에 쓸 수 있는 캐릭터 가면, 주인공들의 주요 무기 등을 직접 만들어 실제로 착용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들은 국내 출시된 놀이책 중 최대 사이즈를 자랑하며, 튼튼한 합지 제본과 종이 모형 작가 장형순(지콘디자인 대표)이 디자인한 정교한 전개도 위에 실감 나는 캐릭터를 입혀 생동감을 더하고 완성도를 높였다고 미래엔 측은 전했다. 

     

    함께 선보이는 '마블 어벤져스 팩티비티'는 아이가 직접 500개가 넘는 캐릭터 스티커를 활용해 어벤져스 세상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이밖에 게임을 통해 사고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어벤져스 보드게임북', '오려서 만드는 컬러링북' 등이 있다.

     

    미래엔 출판영업팀 이주형 팀장은 "어벤져스 시리즈는 영화 속 캐릭터를 활용해 만들기, 색칠하기, 스토리 구성, 게임 등 아이들에게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다양한 활동들이 가능한 놀이책이다. 놀이를 넘어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