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진성 815케어 대표(왼쪽)와 김무상 슈젠 경영대표가 악수를 하며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슈젠
    ▲ 박진성 815케어 대표(왼쪽)와 김무상 슈젠 경영대표가 악수를 하며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슈젠

     

    척추·관절보호 건강신발브랜드 슈젠은 ㈜815케어와 함께 다가오는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해 '독립유공자 및 후손 100명 건강 챙기기' 보은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보은이벤트는 이달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슈젠과 815케어는 독립유공자와 후손 100명에게 기능성 신발과 혈당계를 증정할 예정이다.

     

    선착순 100명 가운데 추첨을 통해 뽑힌 30명에게는 슈젠의 이데알II(정가 19만9000원)를, 나머지 70명에게는 메디니아 혈당계 세트(구성 혈당측정기, 사혈침 10개, 사혈기, 혈당시험지 100T 포함, 정가 2만5000원)를 선물로 각각 증정한다.

     

    오는 17일까지 국가보훈처에서 발급하는 독립유공자증이나 독립유공자 유족증 사진(주민등록번호·보훈번호는 가림)과 성명·연락처 등 간단한 개인정보를 적은 내용을 슈젠 공식메일로 보내면 신청이 완료된다. 당첨자는 개별통보한다.

     

    김무상 슈젠 경영대표는 "광복 70년이라는 세월이 흐르면서 독립유공자뿐만 아니라 그 후손들도 이제 지긋한 연세가 됐다"며 "그분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을 잘 챙기실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815케어는 노인맞춤형 헬스케어전문업체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필요한 전동침대․수동휠체어․이동변기 등 복지용구를 판매·대여하고 있다.

     

    박진성 815케어 대표는 "항일 독립운동에 헌신했던 분들과 그들의 후손들이 여의치 않은 상황 속에서 노후를 맞이한다는 소식을 듣고 가슴이 너무 아팠다"며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은 마음에 보은이벤트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