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 아웃도어미스트', 안전하고 검증된 성분 사용지카 · 진드기바이러스 매개체인 모기, 진드기 모두에 효능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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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동제약이 안전하고 검증된 성분으로 만든 해충기피제 '잡스 아웃도어 미스트'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잡스 아웃도어미스트'는 모기는 물론 작은소참진드기(일명 살인진드기) 등과 같은 진드기에도 효과가 있는 뿌리는 형태의 해충기피제로 식약처 허가를 취득했다. 

    주성분인 IR3535(에틸부틸아세틸아미노프로피오네이트)는 미국환경보호청(US EPA)에 방충제 성분으로 등재돼 있으며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제시한 지카바이러스 대응법에도 소개된 검증된 물질이다. 

    안전성이 높아 어린이와 임산부 등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용 가능한 성분이다.  

    크기가 작아 주머니나 가방 등에 휴대해 언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 미스트 타입의 부드러운 분사 방식을 채택하고 액제의 끈적임과 자극적인 향을 없애 쾌적한 사용감을 더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잡스 아웃도어 미스트는 지카바이러스, 일본뇌염, 살인진드기바이러스와 같은 감염질환의 매개체인 모기 및 진드기 모두에 기피효과가 있고 어린이는 물론 임신부도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성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모기와 진드기는 이밖에도 말라리아, 뎅기열, 쯔쯔가무시병 등 다양한 감염병을 야기할 수 있어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모기와 진드기 모두에 효능효과를 취득한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잡스 아웃도어 미스트'는 의약외품(인체용)으로 사용시 팔, 다리, 목 등 노출된 피부와 의복 및 신발, 돗자리 등 소지품에 직접 뿌리면 되고 효과 지속 시간을 감안해 3~4시간 간격으로 다시 뿌리면 된다.

    최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은 가운데 지카바이러스, 일본뇌염, 살인진드기바이러스(SFTS바이러스)와 같은 감염병 발생사례가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들 감염병은 진드기나 모기 등을 통해 전파된다고 알려져 있다. 아직까지 특별한 치료법이 없어 매개체에게 물리지 않도록 긴 옷을 착용하고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의 예방법이 최선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