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브랜드 개발·수출 협력 등 추진
  • ▲ 수협중앙회와 해양수산부가 GS리테일이 3일 수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MOU를 맺었다. 왼쪽부터 김임권 수협회장,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정영훈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수협
    ▲ 수협중앙회와 해양수산부가 GS리테일이 3일 수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MOU를 맺었다. 왼쪽부터 김임권 수협회장,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정영훈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수협

    수협중앙회와 해양수산부, GS리테일이 3일 수산물 판매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인천 중구 수협 인천가공물류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임권 수협회장,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정영훈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협과 GS리테일은 △수산물 공동브랜드 상품 개발 △GS슈퍼마켓 등 소매유통망을 통한 수산물 판로 확대 △수산식품 수출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해수부는 상품개발과 수출 확대 방안 마련, 소비촉진 행사 등을 지원한다.

    김 회장은 "종합유통기업인 GS리테일과 함께 어업인과 수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