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티웨이항공
    ▲ ⓒ티웨이항공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가 임직원들과 함께 항공 안전에 대한 의식을 다시 한번 고취시켰다.

     

    티웨이항공은 정홍근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김포공항 롯데몰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을 3일 동안 나눠서 단체로 관람했다고 2일 발혔다.

     

    영화 관람을 마친 정홍근 대표는 "안전에 대해서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절대 양보할 수 없는 것”이라며 “비행기가 불시착한 위기 상황에서 오로지 승객들의 안전을 위한 빠른 판단력과 사명감을 보여 준 영화 속 주인공 ‘설리’는 항공사에 종사하는 우리에게 큰 감명을 준다”라고 말했다.

     

    이 영화는 지난 2009년 1월 새떼 충돌로 인해 허드슨강으로 불시착하는 항공기의 실화를 다뤘다. 탑승객 전원이 생존한 과정이 소개된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2014년에 이어 2회 연속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항공운송 안전관리 표준평가제도인 IOSA(IATA Operational Safety Audit)인증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