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혼다·지프·링컨·두산 건설기계 등 2만7776대 리콜

이지완 프로필보기 | 2017-12-07 08: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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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혼다코리아, FCA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두산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해 판매한 자동차 및 건설기계 2만777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7일 밝혔다.ⓒ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혼다코리아, FCA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두산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판매한 자동차 및 건설기계 2만777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한다고 7일 밝혔다.

혼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어코드 1만4200대는 사이드미러 조정 스위치 결함이 발견됐다. 해당 결함으로 주행 중 사이드미러가 스스로 접힐 수 있다. 이는 운전자의 후방시야 확보에 지장을 줄 수 있다. 해당 차량은 오는 8일부터 혼다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개선된 부품 교환 등의 수리를 받을 수 있다.

FCA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지프 그랜드체로키 2792대는 브레이크 부스터 방수덮개 결함이 확인됐다. 해당 결함에 따라 브레이크 부스터에 수분이 유입될 경우 제동성능 저하를 야기시킬 가능성이 있다.

해당 차량은 2014년 7월29일부터 브레이크 부스터에 수분유입방지를 위해 방수덮개를 설치하는 리콜을 시행 중이었다. 하지만 리콜조치를 받은 차량 가운데 브레이크 부스터 방수덮개가 잘못 설치됐을 가능성이 확인돼 이번 리콜을 시행하게 됐다. 오는 8일부터 FCA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점검을 받을 수 있으며, 이상이 있을 경우 재장착 등의 서비스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링컨 MKZ 등 2개 차종 2570대는 안전벨트 프리텐셔너 관련 결함이 적발됐다. 안전벨트 프리텐셔너 내부의 케이블이 작동 시 발생하는 마찰로 끊어질 수 있다. 이 경우 안전벨트 프리텐셔너가 작동하지 않아 탑승객의 부상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오는 8일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케이블 보호제 주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두산인프라코어에서 제작·판매한 건설기계 8214대(굴삭기 24개 모델 7984대, 로더 11개 모델 230대)는 연료필터 하부 히터 결함이 발견됐다. 해당 결함에 따른 수분 유입으로 내부 핀이 손상될 경우 연료필터 과열에 의한 작동 불능 상태가 될 가능성이 있다. 이날부터 두산인프라코어 지정정비센터 또는 소비자가 원하는 장소(주기장 등)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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