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플러스 무료 증정 '고객감사대축제', 2월까지 연장
  • ▲ ⓒ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자사 인공지능 스마트홈 서비스 'U+우리집AI'의 AI플랫폼 '클로바'를 IPTV 서비스인 U+tv 'UHD1' 셋톱박스에 오는 25일까지 확대 적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에 인공지능 플랫폼이 적용되 있는 U+tv UHD2 셋톱박스 이용 고객 50만여명 외 UHD1 셋톱 고객 100만여명도 자동으로 셋톱을 통해 U+우리집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U+우리집AI 서비스는 인공지능 스피커 '프렌즈 플러스' 또는 U+tv 리모콘을 통해 음성명령으로 U+tv VOD를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다.

    VOD 제목을 몰라도 장르, 배우, 감독, 출시시기 등의 키워드를 말하면 원하는 영화나 TV 콘텐츠를 쉽게 찾아 낼 수 있다. 또한 TV시청 중 궁금한 점을 물어보면 검색 결과를 TV화면에서 보여주고 채널변경, 음량조절 등의 기본 제어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U+우리집AI 스피커 '프렌즈플러스'를 무료로 증정하는 '고객감사대축제'도 고객 성원에 힘입어 행사기간을 연장해 2월까지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20일부터 U+인터넷(기가슬림 또는 기가인터넷) 가입고객 중 U+tv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과 IoT 패키지 상품 5종(아이안심, 싱글남녀, 부모안심, 반려동물, 내맘대로 IoT)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 프렌즈플러스를 무료로 증정하고 있다.

    이해성 AI서비스담당 상무는 "우리집AI 서비스 고객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제휴 서비스와 동시제어 가능한 IoT제품을 지속 늘리고 'AI-IoT-IPTV' 융합서비스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