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기기제어-주차관제-엘리베이터 호출-인공지능 쇼핑서비스' 제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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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가 '대구 메리어트 호텔&레지던스' 시행사인 ㈜제이스글로벌, 모회사인 동광그룹과 신개념 AI 주거시대를 열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KT는 동광그룹, ㈜제이스글로벌(대표 황기철)과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반 호텔∙레지던스 솔루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2020년 완공 예정인 '대구 메리어트호텔&레지던스'에서 선보일 AI 호텔∙레지던스 서비스는 인공지능 플랫폼 연동형으로, 차별화된 인공지능 서비스가 제공된다는 설명이다.

    특히 객실 내 IoT 기기제어, 주차관제,  엘리베이터 호출, 인공지능 쇼핑서비스가 가능해질 예정이다.

    이필재 KT 마케팅부문장 부사장은 "KT의 차별화된 인공지능 기술과 메리어트 호텔의 고품격 서비스 노하우를 융합해 새로운 고객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