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GA·VISA·유니레버가 주목한 광고 트렌드는?… 칸 라이언즈X서울서 인사이트 공유

크리에이티브 전설들의 강연·세미나 이어져
칸 라이언즈X서울 2018, 12일까지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서 열려

김수경 기자 프로필보기 | 2018-10-11 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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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라이언즈X서울(Cannes Lions x Seoul)' 현장. ⓒ공준표 기자


글로벌 광고 크리에이티브(Creative) 축제 '칸 라이언즈X서울(Cannes Lions x Seoul)'이 개막 2일째를 맞아 다양한 인사이트와 크리에이티비티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열린 '칸 라이언즈X서울'에서는 지난 6월 프랑스 칸에서 열린 2018년 칸 라이언즈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Cannes Lions International Festival Of Creativity·칸국제광고제. 이하 칸 라이언즈)의 수상작과 하이라이트 세미나를 전시·상영했다.

오전에는 R/GA의 제스 그린우드 최고 전략 책임자와 벤 윌리암스 최고크리에이티브디렉터 등이 '속도 빠른 변화(Transformation at speed'를 주제로 모든 브랜드가 사업, 소비자 경험, 마케팅을 변화시키기 위해 씨름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이어 2018 칸 라이언즈 이커머스(e-Commerce) 심사위원을 맡았던 김민아 제일기획 팀장이 연사로 무대에 올라 이커머스에서 시도하고 있는 트렌드와 각 나라 경제 상황에 필요한 문제를 이커머스가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눴다.

오전 마지막 세션에서는 신용카드의 제왕으로 불리는 '비자(VISA)'의 킴벌리 캐들렉 (Kimberly Kadlec) 글로벌 마케팅 부사장이 '새로운 혁신 모형, 데이터 기반 크리에이티비티(The new innovation model: Data-Driven Creativity)'를 주제로 발표한 세미나를 상영했다.

▲김기영 이노션 ECD. ⓒ공준표 기자


오후에는 2018 칸 라이언즈 다이렉트(Direct) 심사위원 김기영 이노션 ECD가 무대에 올라 오픈 이노베이션 시대를 맞아 크리에이터가 가져야 할 태도와 비전에 대해 공유하고 광고 창의성 전문가인 김병희 서원대 교수는 인공지능이 광고 창의성에 미칠 영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유니레버(Unilever)의 키스 위드(Keith Weed) CMO가 창업자의 사고방식이 성공여부를 좌우하는 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성공한 창업자들이 창업자 정신과 뚜렷한 목적을 통해 브랜드를 차별화하고 성장시키는 법, 마케터와 브랜드가 영민하고 크리에이티브해져야 하는 점 등에 토론하는 영상을 상영했다.

이후 데이비드 더 에이전시(DAVID the Agency)는 해커와 광고를 결합한 '핵버타이징(Hackvertising)의 등장'을 주제로 브랜드가 특정한 시대 정신을 해킹해 대중문화의 일부로 변화시켜 성공적인 결과를 얻는 방법을 공유했다.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칸 라이언즈X서울'에서는 세미나, 연사 강연과 함께 필름, 인쇄, 옥외 등 부문별 300여 편의 칸 라이언즈 수상작을 전시하고 상영한다. 각 기업들이 칸 라이언즈 수상을 위해 제출한 출품용 케이스 필름도 전시 기간 동안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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