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1일 소멸되는 마일리지, 보너스 항공권 발권 시 1년간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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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이 마일리지 사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보너스 좌석 알리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보너스 좌석 알리미 서비스는 고객들에게 보너스 항공권이 가능한 도시 및 날짜를 사전에 안내해 마일리지 사용을 장려하는 정책이다
    .

    해당서비스를 통해 익월 마일리지로 이용 가능한 추천 여행지
    2곳의 출국편과 귀국편의 보너스 좌석 가용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일등석
    , 프레스티지석, 일반석 별로 보너스 좌석 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캘린더 형식으로 회원들에게 안내한다.

    이 서비스는 일정 잔여 마일리지를 보유한 한국 거주 회원 중 마케팅 수신에 동의한 회원에게 월
    1회 이메일 발송한다.

    이번 달은 이탈리아 로마와 베트남 나트랑
    , 12월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중국 상하이 노선이 추천 여행지로 소개된다.

    내년
    11일 소멸되는 마일리지를 보유하고 있는 회원은 1231일 전에 미리 보너스 항공권을 발권하면 유효기간 1년 이내(발권일 기준) 사용 가능하다.

    한편 대한항공 마일리지는 항공권 구매 및 좌석 승급 이외에도 마일리지 투어 상품
    , 호텔 숙박 및 렌터카 이용, 공항 라운지 이용 및 초과 수하물 요금 지불이 가능하다. 또한 소액 마일리지로 여행용 파우치, 써모스 텀블러, 어린이 헤드폰, 캐리어스티커 등 다양한 로고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