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국품목농협조합장협의회는 17일 롯데시티호텔대전에서 품목농협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8년 전국품목농협조합장협의회 연찬회'를 개최했다. ⓒ 농협중앙회
    ▲ 전국품목농협조합장협의회는 17일 롯데시티호텔대전에서 품목농협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8년 전국품목농협조합장협의회 연찬회'를 개최했다. ⓒ 농협중앙회
    전국품목농협조합장협의회는 17일 롯데시티호텔대전에서 품목농협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8년 전국품목농협조합장협의회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전국 농업계 품목농협조합장, 농협중앙회·경제지주 관련 부실장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장은 "금년이 유래없는 자연재해로 힘든 한해였지만 일선 품목농협의 적극적인 대처와 중앙회의 지원으로 그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품목농협이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원예산업 전문화와 판매사업 활성화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이날 연찬회에서 참석자들은 농약값 인하 등 계통농약사업 활성화와 농산물 가격안정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듣고, 품목농협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연찬회를 축하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 한 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원예산업 발전과 품목농업인 실익증진에 기여해온 품목농협 조합장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과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