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편제 개편, 입학금·수업료 등 장학 혜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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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접수는 서울디지털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수능 성적 및 내신 등급과 상관없이 학업계획서와 학업 적성검사로 신·편입생을 뽑는다.
신입학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소유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4년제 대학에서 1학년 이상 수료했거나 학점은행제로 35학점 이상 이수 시 지원할 수 있다. 편입 시 전적 대학의 전공이나 성적에 상관없이 원하는 학과로 편입이 가능하다.
올해 대학 편제를 개편한 서울디지털대는 학업 선택의 폭을 넓혀 주기 위해 근접 학과를 중심으로 학부 개념으로 묶어 학과 간 협업할 수 있는 학부제를 실시한다.
개설 학과는 경영, 법무행정, 부동산, 상담심리, 사회복지학과 등 인문사회계열과 컴퓨터공학, 미디어영상, 패션, 회화, 실용음악학과 등 IT 및 문화예술계열에 총 24개 학과를 운영 중이다.
2019학년도에 전기전자공학과를 신설했으며, 생활환경디자인전공은 산업디자인전공으로 전공명을 변경했다.
새로 선보이는 경영, 소프트웨어, 시각디자인 등 12개 전공을 접목한 '4차산업혁명 융합과정'과 법무행정, 평생교육, 상담심리 등 7개 전공을 접목한 '리더십 융합과정'이 2019학년도부터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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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제휴 기관 근무자, 제휴 고교 및 대학 출신자, 서울 강서구 거주자는 입학금 일부 면제 및 학기별 수업료를 일정 비율 감면한다. 이밖에도 4년제 대학 졸업자, 장기복무제대군인, 국가유공자,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기초수급대상자 등을 위한 장학제도를 마련했다.
학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재학생, 졸업생에게 취업 및 창업, 재취업을 돕는 창업취업지원센터를 구축한 서울디지털대는 조기 졸업 제도, 복수 전공 및 부전공, 수강유예 등 학사제도와 전자도서관, 동아리·스터디 활동 지원, 학자금 융자 등의 학생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신·편입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디지털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