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온라인 매출 42% 신장… 지난 8월엔 누적 구매 1000만건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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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슈퍼는 18일 부산 사상구에 온라인 배송 전용 센터인 롯데프레시 부산서부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롯데프레시 부산서부센터는 부산 강서구와 북구, 사상구, 부산진구, 동구, 서구, 중구, 사하구 및 경남 김해시 일부 지역의 롯데슈퍼 온라인 배송을 전담하게 된다.

    롯데프레시센터에서는 과일, 야채, 정육, 생선 등 신선식품과 각종 반찬, 가공식품, 공산품, 베이커리 제품 등을 보관하고 있다가 고객 주문과 함께 곧바로 배송에 나선다.

    2014년 12월 서울 서초센터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15개 센터를 운영하며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온라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산서부센터는 지방에 설치된 7번째 롯데프레시센터이다.

    실제로, 롯데슈퍼의 온라인 매출은 2014년 이후 5년간 매년 42%의 폭발적 성장률을 보이며 국내 온라인 쇼핑 시장 성장률을 훌쩍 상회하고 있다. 롯데슈퍼의 온라인 배송 전용 센터인 ‘롯데프레시’는 ’2014년 출범 이후로 매년 53%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며 40%대 신장을 하고 있는 롯데슈퍼 온라인 매출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조수경 롯데슈퍼 온라인부문장은 “롯데슈퍼 온라인 몰의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누적구매 1000만건을 달성하는 등 성장세가 빠르다”며 “수도권을 넘어 지방 고객도 빠르고 간편하게 롯데슈퍼의 온라인 몰을 이용할 수 있도록 롯데프레시센터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