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공공기관-첨단의료복합단지 등 임대수요 풍부
  • ▲ '대구혁신도시 하우스디 어반 메가시티' 투시도. ⓒ대보건설
    ▲ '대구혁신도시 하우스디 어반 메가시티' 투시도. ⓒ대보건설

    대보건설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대구혁신도시 하우스디 어반 메가시티' 홍보관을 개관한다고 26일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대구를 비롯해 부산, 경산, 영천 등지의 투자자뿐만 아니라 서울, 수도권에서도 문의가 이어져 서울 홍보관을 열게 됐다"며 "홍보관 방문시 전문상담가로부터 목적에 맞는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어 방문을 추천 드린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5층 규모로 조성된다. 지상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과 문화·운동시설이 들어서며 3층에서 15층까지 조성되는 오피스텔은 전용 19~55㎡, 13개 타입 총 1046실로, 대구 최대 규모다.

    대구혁신도시 내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한국감정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신용보증기금 등 공공기관으로 둘러싸여 있고,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도 가까워 고수익 임대수요가 풍부한 게 장점이다. 단지 바로 옆에는 지난해 문을 연 코스트코가 있으며 인근에는 신서중앙공원이 위치해 생활편의성도 우수하다.

    교통망 역시 탁월하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혁신대로와 단지가 바로 접해 있어 단지 진출입이 쉽고, 단지 앞에 있는 버스정류장을 이용해 지역 내 이동도 편리하다.

    특히 현재 종착역인 안심역은 2022년 하양까지 연장될 예정이며 대구도시철도 3호선도 용지역에서 대구혁신도시까지 잇는 연장사업도 계획돼 있다. 혁신도시와 대구 전역을 연결하는 대구외곽순환도로(4차 순환도로)도 2020년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어서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향상될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전체 호실 중 70%가량이 전용 33㎡ 이하 초소형으로 구성됐으며 일부 호실에는 테라스 설계가 도입됐다. 차별화된 외관 설계로 상징성을 더했으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옥상정원과 루프탑 정원이 조성된다.

    단지 내 △피트니스 △GX룸 △비즈룸 △북카페 △코인세탁실 △게스트하우스 △카페테리아 등 고품격 커뮤니티시설도 갖췄으며 조식서비스(유료)도 제공될 예정이다.

    지상 1~2층에 조성되는 복합문화 상업시설은 스트리트형으로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나며 현재 메가박스와 볼링장 등의 입점이 확정돼 있어 단지 내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서울 홍보관은 양재동 양재우체국 인근에 마련되며 대구 홍보관은 사업지 인근에서 운영 중이다.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