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남성중 앞 옹벽에 벽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지속 추진 예정"
  • ▲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CJ대한통운 건설 부문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대한통운 건설 부문
    ▲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CJ대한통운 건설 부문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대한통운 건설 부문

    CJ대한통운 건설 부문은 최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남성중학교를 찾아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임직원 30여명은 공공미술 봉사단체 드림인공존과 함께 남성중 정문 앞의 다세대주택 하부 옹벽 20여m에 벽화를 그렸다.

    활동에 참여한 김은아 CJ대한통운 건설 부문 법무파트 대리는 "취미활동으로 그림을 배우기도 하지만, 이렇게 회사 직원들과 벽화를 그리니 함께 하는 또 다른 즐거움도 있고, 작업하는 동안 인근 주민들이 '골목이 환하고 좋다'고 말해줘 보람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CJ대한통운 건설 부문은 벽화그리기 활동 외에도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태양광 랜턴 키트를 조립 후 아시아·아프리카 등 전기 제로 지역에 보내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한강 고수부지에서의 자연정화활동, 방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초복 맞이 식사대접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