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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 기념우표가 조기 매진될 것으로 보인다.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카카오프렌즈 기념우표가 발행일인 30일 전국 우체국에서 빠르게 판매되고 있다. 일부 우체국은 보유량이 판매 30분만에 매진된 상태다.서울중앙우체국은 오전 9시에 우체국이 문을 연 후 30분만에 보유량 7000장(전지 700장)이 판매 완료됐다도 전했다. 광화문우체국도 9시 50분에 보유량 4500장(전지 450장)이 매진됐다.카카오프렌즈 기념우표는 라이언(RYAN), 무지(MUZI) 등의 캐릭터를 담아 10종 총 100만장(전지 10만장)을 발행했다. 다른 기념우표 발행량 40만장(전지 4만장) 내외에 비해 두 배가 넘게 발행했다.우정사업본부는 캐릭터를 소재로 기념우표를 발행하고 있으며 뽀로로(2011), 뿌까(2012), 로보카 폴리(2013), 라바(2014) 등을 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