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인식 및 지역 사회문제 개선 등 연계도
  • ▲ 현대HCN '포항국제불빛축제' 보도 사진ⓒ현대HCN
    ▲ 현대HCN '포항국제불빛축제' 보도 사진ⓒ현대HCN

    케이블TV가 지역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축제에 주관 방송사로 참여, 지역민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J헬로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경포썸머페스티벌' 축제를 대행한다.

    라디오 공개방송과 K-POP 공연을 통해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8월 3일 행사에서는 하이브리드 플라이 불꽃놀이를 선보이며, '기장임랑전국어린이동요대회' 본선을 8월 17일부터 진행한다.

    티브로드는 지역 장애인식 개선, 역사 등 지역사회 문제 개선을 위한 축제를 진행한다. 티브로드 abc방송은 지난 6일 산본 로데오거리 원형광장에서 '전국장애인밴드 2019 사람사랑 락(樂)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오는 8월에는 광복절을 맞아 안양문화예술재단과 함께 '8.15 광복기념음악회'를 진행한다.

    딜라이브는 지난 4월 27일 태조 이성계의 회암사 행차를 재현하는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를 진행했다.

    현대HCN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포항국제불빛축제' 주관 방송사로 참여해 6분간 3만 5000발을 쏘아올린 국내 최대 불꽃쇼를 소개했다.

    CMB은 다문화요리 축제 등 지역민 모두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여름 특집 콘텐츠를 편성한다. 먼저 CMB는 '제 4회 다문화요리 페스티벌'에 체험부스를 설치해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CMB 대구에서는 60대 이상 배드민턴 동호회를 위한 '2019 전국 시니어 배드민턴 대회'를 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