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친화 프로그램 및 지원 제도 운영 '활발'
  • ▲ ⓒADT캡스
    ▲ ⓒADT캡스

    ADT캡스가 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을 위해 구성원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시행,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14일 관련 업계 따르면, ADT캡스는 보안업계에서 유일하게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7년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구성원 가족 초청 행사 및 구성원 가족을 위한 지원 제도들을 활발히 운영, 업계에 주목을 받고 있다.

    ADT캡스는 지난 7일부터 3일간 구성원 자녀 대상 'ADT Korea 청소년 힐링 캠프'를 충청남도 덕산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에서 진행했다. 2016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가족 친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여름방학 기간에 구성원 자녀들에게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에는 구성원 자녀 총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호신술 강의를 비롯해 마술 체험, 방 탈출 게임, 물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열띤 호응을 얻었다는 설명이다.

    또한 ADT캡스의 대표적 가족 친화 프로그램으로 '아이러브 ADT'가 있다. 가정의 달인 5월에 매년 진행하는 행사로, 본사에 구성원 가족들을 초청해 부모 및 배우자 일터에 대한 체험 시간을 제공한다. 올해에도 전국 각 지사에서 신청한 구성원 가족 100여 명을 초청했다.

    아울러 구성원 가족을 위한 각종 지원 제도도 활발히 운영 중이다.

    ADT캡스 구성원들이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권장휴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징검다리 연휴나, 명절 연휴 전후 등을 권장휴가로 지정해 의무적으로 쉴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독려하고 있다.

    비슷한 제도로, 매주 월요일은 야근이 없는 '해피데이', 매주 수요일은 조기 퇴근해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패밀리 데이'로 지정했다.

    특히, 남성 구성원의 육아휴직제도 사용이 보편화됐다. 현재까지 약 100명 이상의 남성 구성원들이 육아휴직제도를 사용했다. 배우자 출산휴가와 함께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가족돌봄제도 등도 구축해 구성원들이 필요에 따라 적극 활용하고 있다.

    각종 지원 혜택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구성원들의 가족까지 건강검진 및 질병 치료에 대한 의료비 지원은 물론,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의 자녀 학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구성원의 애경사를 축하하고 위로하기 위한 지원제도도 다양하다.

    구성원의 결혼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매년 선물포인트를 지급하며, 배우자 생일에 축하카드와 축하금 지급,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에게 학용품 세트 제공, 신규 입사 구성원 부모에게 CEO 메시지가 담긴 축하카드와 꽃바구니도 제공된다.

    ADT캡스 관계자는 "구성원의 가족들도 ADT캡스 구성원이라는 생각 아래, 그들의 가족들도 모두 만족하는 행복한 일터로 나아갈 수 있도록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