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출 규제 속 스마트 IT 부품분야 선도 당부
  • ▲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뉴데일리DB
    ▲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뉴데일리DB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유영민 장관이 청주 그랜드 플라자에서 개최된 청주(충북대) 강소특구 비전선포식에 참석, 해당지역의 특화산업 육성방안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고 21일 밝혔다.

    강소특구는 기존 연구개발특구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대학, 연구소, 공기업 등 지역에 위치한 기술핵심기관 중심의 소규모・고밀도의 새로운 연구개발(R&D)특구다.

    올해 6월에 총 6곳(경남 창원, 진주, 김해, 경기 안산, 경북 포항, 충북 청주)이 신규 지정됐다.

    유 장관은 이날 "기술자립의 중요성과 국제정세의 변화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 탄탄한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 육성이 중요하다"며 "일본의 소재․부품 수출 규제조치에 국가차원의 총력 대응이 필요하다. 청주 강소특구가 스마트 IT 부품분야를 선도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