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홈 구장서 류현진 선발 등판 경기 등 관람
  • LG유플러스는 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LA 직관 원정대' 1기 출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U+프로야구 앱의 메이저리그(MLB) 생중계 탑재를 기념해 기획된 LA 직관 원정대는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총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모션이다. 9월 2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LA)의 대표 메이저리그 야구팀인 LA다저스 홈 구장에서 경기를 직관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기간 LA다저스는 콜로라도 로키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각 3연전씩 총 6경기를 진행하고 LA 직관 원정대는 2경기 이상을 직접 관람할 예정이다. LA다저스 한국인 메이저리거 류현진 선수의 선발 출전 경기도 포함돼 있다.

    직관 이벤트 외에도 LA다저스 기념관, 트로피룸, 경기 전 LA다저스 선수의 배팅 연습을 참관할 수 있는 프리게임 투어가 제공된다. 유니버셜스튜디오, 그랜드센트럴 마켓 등 LA의 대표 관광지와 산타카탈리나 섬투어, 산타도니카 해변 등 서부지역 휴양지 투어 프로그램도 경험할 수 있다.

    김남수 LG유플러스 IMC전략담당은 "U+프로야구 이용자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 메이저리그 생중계 기능을 기념하기 위해 직관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LA 직관 원정대 1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U+프로야구의 대표 이벤트로 발돋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