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우수협력사에 감사패·인센티브 지급
  • ▲ 이홍중 화성산업 회장이 창업 61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낭독하고 있다. ⓒ화성산업
    ▲ 이홍중 화성산업 회장이 창업 61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낭독하고 있다. ⓒ화성산업

    화성산업은 최근 창업 61주년을 맞이해 본사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기념행사에서는 우수협력업체로 선정된 엠에스테브, 삼광건설, 더여일, 성한기업 등 10여개 업체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협력업체에 대해서는 회사에서 출연한 상생협력기금을 통해 인센티브도 지급된다.

    또한 회사 발전에 공로가 많은 장기 근속직원 13명과 근면성실한 자세로 맡은 직무에 충실한 모범직원 10명에 대해서도 표창과 부상을 함께 수여했다.

    화성산업은 기념행사에 앞서 8월 말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은 화성장학문화재단에서 선발한 대학 장학생과 화성 임직원, 화성자원봉사단이 함께 했으며 대구 수성구와 북구의 어려운 이웃 9가구를 방문해 도움을 줬다.

    이홍중 화성산업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최근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이 지속되고 있고 미래 불확실성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61년의 품질역량과 기술력,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만들기 위해 과거의 성공과 실패에서 보다 나은 지혜와 방법을 얻고 혁신하며 냉철한 판단으로 시장의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시장 환경이 어려울수록 전 임직원들이 기본에 보다 충실하고 최고의 품질가치 추구를 확고히 하며 협력사와 상호협력하고 상생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고객에 대한 믿음을 더욱 높여 우리가 사는 세상을 보다 나은 곳으로 바꿔 나가는 것, 고객과 사회를 위한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