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 공감 및 격려 이어 '인식 전환', '재도전' 응원 눈길엄홍길 대장, 정세운 출연… 싱스틸러 등 5G 체험 부스 운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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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가 오는 21일 18시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2019 실패박람회' 프로그램으로 '#청춘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진행되는 '실패박람회'는 실패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격려하며, 실패 인식 전환 및 재도전을 응원하는 박람회다. KT는 이러한 범 사회적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젊은 세대 소통 프로그램인 '#청춘해 콘서트'를 함께 개최한다는 설명이다.

    이번 '#청춘해 콘서트'는 '실패를 넘어 도전으로'라는 주제로 다양한 인사들이 출연한다. 엄홍길 대장의 실패와 도전 스토리를 시작으로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로 거듭난 정세운, 실력파 아이돌 그룹 온앤오프가 출연한다.

    아울러 이번 콘서트에는 'KT 5G의 초능력'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본 공연에 앞서 KT 5G 초고속 기술을 이용한 Html5 기반 FPS 게임 배틀을 진행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5G 스마트 노래방 앱 '싱스틸러' 서비스도 선보인다. 싱스틸러는 최대 4명이 동시에 한 화면에서 영상으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서비스다.

    윤종진 홍보실 부사장은 "많은 청춘들이 결과보다 과정에 의의를 두고 하고 싶은 일들에 맘껏 도전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춘해 콘서트'는 KT가 2016년부터 젊은 세대를 응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토크콘서트로, 매회 새로운 형식과 주제, 출연진, 다양한 이벤트로 전국 곳곳을 찾아가고 있다. 지난해까지 누적 관람객 11만명을 돌파했다.